대한변리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관세사회, 한국세무사회 등 5개 단체 참여

대한변리사회를 비롯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관세사회, 한국세무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회장 홍장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서 변호사 직역 수호의 최종 보루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대한변리사회를 비롯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관세사회, 한국세무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회장 홍장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서 변호사 직역 수호의 최종 보루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사진=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

[비즈월드] 대한변리사회를 비롯해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관세사회, 한국세무사회 등 5개 단체로 구성된 '전문자격사단체협의회(회장 홍장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서 변호사 직역 수호의 최종 보루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5개 단체 소속 회원 1000여명(집회 신고 기준)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협의회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지난달 17일 성명을 통해 그간 법사위는 변호사 직역과 상충하거나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어 보이는 법안은 모두 예외 없이 법안의 무덤이라 불리는 ‘제2소위’로 회부하고, 회기 만료로 인한 폐기 수순을 밝게 했다고 지적했다.

또 “법死위, 국회 상원, 옥상옥 등 법사위를 가리키는 우리 사회의 수많은 부정적인 시각에 법사위는 스스로의 존재 의미를 되짚어 봐야 한다”며 법사위가 국민의 품으로 정상화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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