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여성창업 촉진 및 여성공학기술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과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가운데), 황춘홍 부회장(우측에서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여성창업 촉진 및 여성공학기술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좌측에서 네 번째)과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가운데), 황춘홍 부회장(우측에서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여성발명협회

[비즈월드] 한국여성발명협회(회장 김순선)와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성미영)는 12일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여성창업 촉진 및 여성공학기술인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여성발명협회 김순선 회장, 황춘홍 부회장,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성미영 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과 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밀접한 교류·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지식재산과 공학기술 기반 여성창업 활성화 위한 지원사업 연계 협력 ▲여성공학기술인과 여성발명기업인의 지식재산 및 공학기술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 ▲상호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 및 정보교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김순선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발명·기업인과 여성공학기술인들이 서로의 분야에 관심을 갖고 상호 발전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며 “이들의 동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회장은 “우리 여성공학기술인들이 창의적 발명과 특허를 통해 여성발명·기업인으로 더 많이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의 발명활동 활성화를 위해 ‘여성발명창의교실’ 운영, ‘생활발명코리아’ 지원, ‘여성발명왕EXPO’ 개최 등 ‘여성발명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