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삼표그룹 임직원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에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 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비즈월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 동안 모든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미역국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서 2일에는 전남 나주시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영화(음성 해설 또는 자막을 추가한 영화) 상영회를 열었다.

11일에는 경북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지역 영유아를 위한 2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부하고 기존 오래된 장난감을 소독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15일과 23일에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강원 삼척시 삼척종합사회복지관에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4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을 전달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국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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