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학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한국공학대학교

[비즈월드] 한국공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이하 한국공대BI)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경기도에 위치한 41개소의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실적과 보육역량, 입주기업 성과들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부여된 등급(S,A,B,C)에 따라 다음 해 사업비를 차등지원하며 이번 평가를 통해 S등급 11개 기관, A등급 15개 기관, B등급 9개 기관, C등급 6개 기관이 선정됐다. S등급을 받은 총 11개 센터에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공대BI 센터장은 “연초 중기부에서 실시한 경영평가에 이어 이번 경기도 운영평가에서도 S등급을 받으며 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수고 덕분이며 내년에도 입주기업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기업과 센터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대BI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권역 BI컨소시엄 창업육성 지원사업’에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1일까지 경기 서부권역 내 3개 BI(안산대BI, 경기과학기술대BI, 중진공 POST-BI)와 함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케일업 프로그램들을 수행해 계획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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