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엠헬스팩토리(JM Health Factory)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이엠헬스팩토리
제이엠헬스팩토리(JM Health Factory)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이엠헬스팩토리

[비즈월드] 제이엠헬스팩토리(JM Health Factory)가 카카오헬스케어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 구축 상호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지난 15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당면할 고령화와 저출산, 의료비 증가 문제를 덜어주는 좋은 도구라는 사회적 인식에 공감하며 모바일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산업과 협업하고 데이터 개방이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가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JM헬스팩토리와 카카오헬스케어는 공동 관심사인 모두를 위한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방향성에 의견을 같이하기로 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차별 없는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해 학력, 경제력, 거주지, 사회적 약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동일하고 공평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한다는 것이 카카오헬스케어의 최종적인 목표이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과 서비스업, 건강관리 서비스업, 정보시스템 종합관리, 그리고 유지보수 용역업, 시스템 통합 구축 서비스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제이엠헬스팩토리는 네트워크 병원인 'JM가정의학과 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 사업과 건강기능식품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운영되는 법인이다. 

현재 JM가정의학과는 기능의학(Functional Medicine)을 기반으로 전국 15곳 주요 지역에서 대사증후군 환자(비만·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갱년기, 만성질환 환자들의 질환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전문적인 개인별 맞춤형 주치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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