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트랜스베버리지가 오는 18일까지 '네그로니 위크 2022'에 참여한다. 사진=트랜스베버리지

[비즈월드] 트랜스베버리지는 알코올 음료인 리큐르 브랜드 '캄파리'가 진행하는 전 세계적인 기부 행사 '네그로니 위크 2022'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네그로니 위크는 캄파리를 활용한 칵테일인 네그로니를 한잔씩 마실 때마다 1달러씩 기부가 되는 행사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았으며 오는 18일까지 전 세계 클래식 바, 캐주얼 바 등에서 진행된다.

또 올해 행사에는 공식 기부 파트너인 슬로 푸드가 함께 한다. 1989년 네그로니의 고향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단체로 '빠르게 사는 삶에 대해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먹게 되는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음식과 음료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네그로니 위크의 정신을 따라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환경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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