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건강기능식품·밀키트 등 생활필수품 7종 지원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오른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오른쪽)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서울시 강동구청에서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비즈월드] 현대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강동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역 이웃돕기 사업은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사회공헌사업 '하이(Hi) 안부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강동구청과 강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다.

현대홈쇼핑이 지원한 물품은 강동구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1인 청년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원 품목은 침구류·건강기능식품·밀키트 등 생활필수품 7종이다.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은 "명절과 더불어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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