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회계관리 전담 조직 신설, 기업회계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왼쪽 세 번째)와 동원시스템즈 임직원들이 6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시스템즈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왼쪽 세 번째)와 동원시스템즈 임직원들이 6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시스템즈

[비즈월드] 동원시스템즈가 ‘제5회 대한민국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내부회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해 전사 회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크게 인정 받았다. 아울러 신뢰성 있는 재무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회계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회계정보 투명성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친환경 포장재, 2차전지 소재 등 친환경 기술에 투자하면서 ESG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해 11월에는 ESG 녹색채권을 발행하고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녹색채권 인증의 최고 등급인 ‘G1’을 획득했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명한 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주주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과 활발히 소통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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