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스 세탁·청소 전문 업체 ‘지움(ZIUM)’이 전라북도 전주에 차고지를 오픈하고 전북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지움
매트리스 세탁·청소 전문 업체 ‘지움(ZIUM)’이 전라북도 전주에 차고지를 오픈하고 전북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지움

[비즈월드] 매트리스 세탁·청소 전문 업체 ‘지움(ZIUM)’이 전라북도 전주에 차고지를 오픈하고 전북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움은 각종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의 온상인 침대 매트리스를 청소부터 살균, 건조까지 원스탑으로 케어하는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허기술을 활용한 특수 건조 시스템을 통해 100℃ 스팀으로 습식 청소 후 80℃ 고온 살균으로 진드기나 베드버그를 완전히 제거하고 매트리스 내부까지 뽀소뽀송하게 건조해 당일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또 건조 시간 동안 매트리스 프레임과 주변 먼지청소를 하고 피톤치드로 공간 살균케어까지 한다.

지움 관계자는 “매트리스는 습식 청소 후 일반적으로 2~3일 자연건조를 해야 하지만 지움은 건조차량을 통해 세탁부터 건조, 살균처리까지 90분이면 충분하다. 전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업체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북 청주 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전주 지역에 가맹점을 오픈하면서 전북 대부분의 지역에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