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광주에서 맥주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광주에서 맥주 ‘블루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비즈월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대표 김동욱)은 오는 25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맥주 ‘블루문(Blue Moon)’의 두 번째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블루문은 미국에서 인기를 얻으며 가정용 채널에서 2021년 말 기준 크래프트 맥주 부문 판매량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위치한 ‘세컨드원(Second One)’에서 운영한다. 세컨드원은 약 3200평의 정원 위에 지상 3층 규모로 가든과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 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이 갖춰진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팝업스토어의 주요 콘셉트는 ‘피크닉’이다. 세컨드원 1층에 있는 가든에 블루문을 마시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이 마련된다. 블루문 ‘빵맥 세트’와 ‘피크닉 세트’ 등 피크닉과 어울리는 메뉴도 준비될 예정이다.

빵맥 세트는 블루문의 상징인 ‘오렌지’를 활용한 베이커리 메뉴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블루문 330ml 1병 ▲베이커리 메뉴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로 구성된다. 피크닉 세트는 피크닉 존을 이용할 수 있는 메뉴로 블루문 330ml 2병, 세컨드원 커피 메뉴 등이 제공된다.

이 밖에 블루문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블루문X세컨드원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브랜드 팝업스토어는 국내 소비자들이 블루문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두 번째로 마련한 공간”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블루문 팝업스토어에서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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