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가 신제품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했다. 사진=디아지오
조니워커가 신제품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했다. 사진=디아지오

[비즈월드]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가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의 ‘블랙 셰리 피니쉬’를 한정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품은 셰리 와인을 담았던 캐스크에서 숙성됐다.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로우랜드, 스페이사이드, 헤브리디스 제도 증류소에서 엄선한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위스키 원액으로 제조됐다.

제품은 과일과 바닐라향이 특징이다. 캐러멜, 스파이스향 뒤에 무화과와 자두의 달콤함이 더해진 스모키함이 여운을 남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취향에 따라 하이볼, 니트, 온더락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면 된다. 

이번 신제품은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조니워커 업장에서 만날 수 있다. 대형마트 기준 5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조니워커 브랜드 관계자는 “스카치위스키 인기가 높아진 만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기 위해 블랙 셰리 피니쉬를 선보였다”며 “청량한 하이볼로 시원하게 먹거나 니트나 온더락으로 부드럽고 진한 풍미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지은 기자 / jieun899@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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