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디지털혁신위원회 열고 4대 목표, 18대 과제 선정

박차훈(오른쪽 세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과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오른쪽 세 번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과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비즈월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전사적 디지털 전환(DT) 추진을 위해 '제1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DT로드맵' 수립과 위원회 산하 협의체인 디지털혁신협의회 설치 등을 논의했다. 그중 로드맵은 '디지털종합금융플랫폼' 실현이라는 계획 아래 4대 목표와 18대 과제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자 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김용석 새마을금고 중앙회 이사 ▲김기창 전무이사 ▲윤영준 부산화명새마을금고이사장 ▲박광채 삼성전자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김현우 전 농협중앙회 상무 ▲이승윤 건국대 경영학 교수 등이 참여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디지털혁신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과제로 차별화된 디지털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