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4월의 첫 번째 일요일인 10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주요 대형마트의 전국 점포 중 3분의 2가량이 정기 휴무일로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외로 정상 영업하는 점포도 많다.  

먼저 이마트의 경우 이날 전국 점포 가운데 서울과 인천, 대전, 세종, 대구, 부산, 전라, 광주, 제주지역의 모든 점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10일 영업하는 곳은 ▲경기도의 과천점, 김포한강점, 남양주점, 다산점, 별내점, 안성점, 안양점, 양주점, 여주점, 오산점, 의왕점, 일산점, 진접점, 킨텍스점, 파주운정점, 파주점, 평촌점, 포천점, 풍산점, 하남점, 화정점 등이 있다. 

또 ▲충청도의 보령점 ▲경상도의 경산점, 구미점, 김천점, 동구미점, 상주점, 안동점, 영천점 ▲울산의 울산점 ▲강원도의 강릉점, 원주점, 태백점 ▲제주도의 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 등도 이날 쇼핑할 수 있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점포들도 인근 이마트를 기준으로 문을 여는 곳이 많다.

또 이마트 트레이더스 중 10일 영업하는 곳은 ▲트레이더스 고양점, 트레이더스 김포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안성점,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하남점, 트레이더스 위례점, 트레이더스 킨텍스점 등이다. 

홈플러스 전국 점포 중 영업하는 곳이 여러 곳이다. 10일 문을 여는 점포는 ▲경기도의 경기하남, 고양터미널, 김포, 남양주진접, 안양, 오산, 킨텍스. 파주문산, 파주운정, 평촌, 포천송우점 등이다. 또 ▲강원도의 강릉, 삼척점, 원주점 ▲경북/울산의 경산, 구미, 문경, 안동, 울산, 울산남구, 울산북구점 ▲대전/충청지역의 논산, 영주, 보령점 ▲제주의 서귀포점 등으로 이날 영업한다. 

롯데마트도 10일에는 ▲서울의 행당역점 ▲인천의 인천터미널점 ▲경기도의 고양점, 김포한강점, 덕소점, 동두천점, 마석점, 안성점, 오산점, 의왕점, 이천점, 주엽점, 화정점 이외에 ▲강원 원주점, 충청도 당진점, 홍성점, 경북의 구미점 김천점, 울산의 울산점과 진장점, 광주의 상무점, 전북의 송천점, 전남의 목포점, 제주의 제주점 등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코스트코는 총 16개의 전국 점포 가운데 10일에는 일산점과 울산점만 영업한다. 

기타 대형마트의 정확한 영업시간과 휴무일 등은 각 업체 홈페이지를 참고해야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