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제작 전문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최근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이디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제작 전문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최근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에이디커뮤니케이션

[비즈월드] 홈페이지 제작 전문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최근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페이지 속도란 웹 페이지가 로드 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홈페이지의 속도는 서버, 파일크기, 이미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완전히 로딩하는데 5초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면 적극적으로 속도 개선 향상에 힘써야 한다.

사용자는 원하는 콘텐츠이지만 ‘속도가 느려서 참지 못하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잦은 사례로 나타나고 있다. 또 로딩속도가 느린 홈페이지는 검색엔진 최적화(SEO)에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서비스의 개발이 콘텐츠의 풍부함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최적화된 이용을 위한 환경의 개선이 포함된 것이라고 볼 때, 사용자의 입장에서 보다 빠르고, 편한 정보 이용을 위한 로딩속도 개선은 중요한 요소라 볼 수 있다.

에이디커뮤니케이션이 출시한 ‘홈페이지 속도개선 작업’ 서비스는 iframe 개수 최소화, 스크립트/CSS 소형화, 자바스크립트 하단 배치 등 개선 작업을 통해 웹 페이지에 필요 없는 코드를 최대한 줄여 로딩속도를 빠르게 해 이탈률이 감소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기존 운영하는 홈페이지 대비 로딩속도를 2배 이상 줄일 수 있고 페이지 이동 최소화를 통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홈페이지 운영 때 사용자가 느끼는 성능을 측정해야 하며 실제 웹 페이지 준비가 완료되고 사용자 클릭이나 스크롤 같은 상호작용이 원활히 이뤄지는지를 측정해야 한다”면서 “이번 웹 속도개선 작업을 통해 홈페이지 이용 시 로딩의 지연 없이 빠르고 편리한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지 압축, 호스팅 업그레이드, 브라우저 캐싱 활성화, 속도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웹 브라우저 호환성과 웹 경량화 실현으로 빠른 로딩속도를 갖춘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게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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