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에어컨 가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에어컨 환골탈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가 에어컨 가동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에어컨 환골탈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에어컨 환골탈태'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대표 홍봉철)가 오는 25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에어컨 환골탈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빠르게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 가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자랜드의 홈케어 서비스인 '클린킹'의 에어컨 서비스를 이용한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클린킹은 에어컨, 냉장고 등 고객의 건강과 직결된 가전의 세척과 살균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홈 케어 서비스다. 그중 에어컨 서비스는 고압 세척과 고온 스팀으로 각종 세균을 제거하고 향균제를 도포해 세균의 증식을 방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위생과 살균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클린킹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며 "성수기가 되기 전 에어컨 서비스로 쾌적한 여름을 대비하고 경품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KT&G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잎담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사진=KT&G
KT&G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잎담배 농가 돕기에 나섰다. 사진=KT&G

◆KT&G, '코로나19 인력난' 농가 돕기 나서

KT&G(사장 백복인)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난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충북 제천에서 '잎담배 이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에는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북 제천시 백운면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약 1만㎡(약 3000평) 규모 농지에서 육묘 운반과 이식 작업을 진행했다.

잎담배는 경작 특성상 밭에 씨앗을 뿌려 키우지 않고 육묘시설에서 모종을 길러 이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한 해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KT&G는 노동력 확보가 어려워 고충을 겪는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 고품질 잎담배 생산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2009년부터 13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송호 KT&G 원료본부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해지면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매년 잎담배 이식과 수확 봉사를 진행하며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가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친 후 현업에 배치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신입사원 교육 후 현업 배치

하이트진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채용 시장을 녹이고 젊은 인력을 보강해 '100년 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동력을 마련하고자 2021년 대졸 공채를 모집, 최종 선발해 현업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중순 국내외 영업은 물론 마케팅, 생산, 연구소 등 전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17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40여 명의 합격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회사와 주류 시장 입문교육을 받았고 지난 5일부터 다시 일주일간 영업직은 생산 업무를, 생산 및 관리직은 영업 현장을 교차 체험했다.

이들은 19일 각 부서에 배치됐으며 해당 부서에서 실무교육을 받으며 역량을 펼치게 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채용으로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에 유연하게 대응, 시장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국내 주류 시장 선두기업으로 또 다른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재를 육성해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을 통해 치열한 국내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19일 저녁 그립에서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를 판매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19일 저녁 그립에서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를 판매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라이브 커머스로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 판매

오비맥주가 국내 맥주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에서 굿즈를 판매한다.

오비맥주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에서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 굿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방송은 라이브 커머스 소비 주축인 MZ세대들을 겨냥해 브랜드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저녁 9시부터 진행되는 방송에서는 랄라베어 캐릭터 모습이 담긴 글라스 세트, 아이스 버킷, 혼술 플레이트 세트 등 총 6개가 판매된다.

개그맨 박성광과 랄라베어가 쇼호스트로 나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홈술, 캠핑, 홈파티 등에 유용한 오비라거 굿즈를 소개하고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오비라거도 알릴 예정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매니저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MZ세대들과 직접 소통하고 오비라거 굿즈를 생생하게 소개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 특별한 구성과 가격의 오비라거 랄라베어 굿즈와 함께 오비라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의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가 3년간 5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사ㅣㄴ=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아르헨티나 와인 '트리벤토'가 3년간 5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사ㅣㄴ=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트리벤토', 출시 3년간 매출 5배 신장

롯데칠성음료는 아르헨티나산 와인 '트리벤토(Trivento)'가 출시 후 3년 동안 5배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17년 말 트리벤토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넓히는 가운데 지난해 '트리벤토 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 등으로 인기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약 23억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2018년보다 5배 늘어난 판매고를 달성했다. 트리벤토의 활약으로 아르헨티나 와인의 2020년 국내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42%가 증가한 730만 달러를 올리기도 했다.

이에 알프레도 카를로스 바스쿠(Alfredo Carlos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최근 한국 와인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아르헨티나 와인에 한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트리벤토의 존재는 아르헨티나 와인과 와인을 즐기는 한국 소비자에게 희소식"이라고 말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한 정수기·매트리스 신규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가 업로드 17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한 정수기·매트리스 신규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가 업로드 17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코웨이, 방탄소년단 광고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방탄소년단을 광고모델로 한 정수기·매트리스 신규 광고의 유튜브 조회수가 업로드 17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웨이가 최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한 영상은 글로벌 브랜드 광고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아이콘 정수기 공간·소음편 ▲아이콘 정수기 관리·편리편 ▲슬립케어 매트리스 광고로 총 11편이다. 이 영상들은 유튜브 업로드 17일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댓글은 2만5000개 이상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번 광고 영상들은 광고모델 방탄소년단의 일상 속 펼쳐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꾸민 광고 콘셉트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콘 정수기 광고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간의 완벽 호흡으로 혁신적인 제품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콘 정수기 광고 ‘공간·소음편’에서는 지민과 뷔가 미니멀한 사이즈와 저소음 제품 특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관리·편리편’은 RM과 진이 등장, 교체하기 쉬운 필터와 실시간 음성 안내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을 부각시켰다. 

방탄소년단 광고 영상은 지난 9일 오픈한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슬립케어 매트리스 스토리’ 브랜드 사이트(bts.coway.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코웨이는 광고 촬영장 에피소드 영상 등을 SNS 채널을 통해 추가로 업로드 할 예정이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광고 공개 17일 만에 1,000만 뷰 돌파는 역대 자사 광고 중 최단 기간에 세운 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글로벌 브랜드 광고 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 한 광고들의 인기에 힘입어 아이콘 정수기와 슬립케어 매트리스 브랜드가 한층 세련되고 혁신적인 이미지로 각인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골든블루가 판매하는 '카발란'이 GS25 스마트 오더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가 판매하는 '카발란'이 GS25 스마트 오더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카발란', GS25 스마트 오더서 인기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이 편의점 GS25의 스마트 오더 판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위스키와 맥주를 손쉽게 구입하고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난달 초 GS25와 스마트 오더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회사의 대표 위스키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는 물론 카발란 5종과 라거 맥주 '칼스버그' 그리고 벨기에 에일 맥주 '그림버겐' 등을 입점했다.

그중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카발란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골든블루는 GS25의 높은 접근성과 스마트 오더의 편의성으로 자사 주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카발란의 3월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 이상 늘었다고 설명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소비자가 더 쉽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25의 스마트 오더 구매 방식에 동참했다. 스마트 오더를 비롯해 다양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국 소비자들이 골든블루의 주류를 간편하게 구매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페르노리카의 코코넛 럼 '말리부'가 지난해 두 자릿 수 성장을 달성했다. 사진=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의 코코넛 럼 '말리부'가 지난해 두 자릿 수 성장을 달성했다. 사진=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코넛 럼 '말리부',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 달성

페르노리카는 코코넛 럼 리큐르 브랜드 '말리부(MALIBU)'가 코로나19 장기화 사태에도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30% 성장세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말리부는 코코넛 향과 버터 럼이 들어간 주류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성수기 시즌에만 약 400만개가 판매되는 등 2020년 판매가 전년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페르노리카는 코로나19에 맞춰 소비자가 집에서도 쉽고 다양하게 말리부를 즐길 수 있도록 '홈 칵테일 레시피'를 강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핵심 소비층인 MZ세대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성장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는 말리부 오리지널과 라임 등 총 2개 플레이버를 중심으로 한국의 젊은 소비자층의 요구와 트렌드를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과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관계자는 "여름을 대표하는 코코넛 럼 리큐르 말리부는 그동안의 성장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는 여름 '#떡볶이엔말리부' 디지털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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