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여 개 글로벌 인기 브랜드 한자리에
오는 12월 1일까지 해외직구 상품 특가 제공

[비즈월드] 쿠팡이 연중 최대 직구 쇼핑 행사 ‘쿠블프(쿠팡 블랙프라이데이)’를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쿠팡은 글로벌 인기 브랜드의 해외 직구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가전 디지털과 건강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폭넓게 아우른다. 쿠팡은 아디다스·어그·닥터마틴·보스·닛신·나우푸드 등 해외에서 사랑받는 800여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은 2만7000여개의 해외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최근 로켓직구에 입점한 브랜드 상품도 준비된다.
일례로 일본 식품 기업 메이지가 약 40년간 연구해온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 ‘메이지 사바스(Meiji SAVAS)’와 미국 인플루언서 코트니 카다시안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비타민·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레미(Lemme)’의 인기 상품도 할인한다.
쿠팡은 행사 기간 동안 여러 혜택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1시에는 ‘데일리 핫딜’을 열어 한정 수량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특정 상품 2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 한정 쿠폰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했다. 대표적으로 ‘일본 시계 전문관’에서는 카시오, 세이코, 지샥(G-Shock) 등 일본 인기 시계 브랜드를 특가로 제공한다.
카테고리별 글로벌 인기 브랜드를 모은 ‘글로벌 TOP 브랜드관’도 운영된다. 건강식품과 디지털 기기, 뷰티, 패션, 해외 식품 등 주요 분야에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가별 테마관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이탈리아 등 각국의 인기 상품을 국가별로 모아 쇼핑 편의를 높였다.
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복잡한 해외직구 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하고 빠르게 만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로켓직구만의 장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