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및 혁신적 주거복지 사업 공로 인정받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비즈월드]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일 인천시 광역주거복지센터(이하 인천주거복지센터)가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국토교통부 비영리민간단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 형성 및 주거복지 문화 실현에 헌신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수상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센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인천시 측은 설명했다.

인천주거복지센터는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주거 통합정보 제공 및 주거문제 상담·지원과 사례관리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희망의 집수리 및 고령친화 맞춤형 집수리 사업 ▲지역사회 연계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 강화 ▲주거복지포럼 개최 및 연구용역 수행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원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고 전했다.

이철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인천주거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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