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 김치 10톤 기증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김치 누적 100톤 기부

사진=현대그린푸드
사진=현대그린푸드

[비즈월드] 현대그린푸드가 지역이웃에 김장 김치를 나누며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18일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그린푸드,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이영민 수지구청장, 지미연 경기도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김장김치 10톤(t)을 기증했다. 

기증된 김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를 비롯해 수지구 내 행정복지센터, 돌봄 유관기관 등의 취약계층 100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까지 누적 3만9000포기, 총 100t의 김치를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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