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컴투스홀딩스는 엔데브게임즈가 개발한 기대 신작 ‘페이탈 클로(Fatal Claw)’가 지난 18일 스팀 얼리 액세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액션 RPG ‘페이탈 클로’는 신비로운 고양이 ‘키샤’와 함께 미지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독창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다. 

횡스크롤 액션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재미를 정교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약 2시간 분량의 데모가 공개된 후 매력적인 비주얼과 높은 몰입감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는 ‘엘러드 성 상층’·‘올빼미 채석장’ 등 신규 지역 추가, 조작감 개선, 타격 사운드 보강, 미니맵 도입 등 콘텐츠 및 편의 기능이 대폭 확장됐다. 

얼리 액세스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는 다음 달 2일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게임을 구매할 수 있다.

페이탈 클로는 2026년 1분기 스팀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Xbox, 닌텐도 스위치 등 콘솔 플랫폼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