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대용 ‘K-디저트’ 고객 니즈 반영
커피·아이스크림 모두 즐기는 색다른 겨울 간식

사진=이디야커피
사진=이디야커피

[비즈월드] 이디야커피가 겨울 시즌을 맞아 ‘고구마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메뉴는 ‘K-디저트’의 대표 재료인 고구마를 현대적인 디저트로 재해석해 든든하면서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한다.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차가운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따뜻한 고구마를 함께 제공해 새로운 맛을 전달할 예정이다.

출시 제품은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 ▲소프트아이스크림 고구마 ▲군고구마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는 풍미 있는 바닐라아이스크림과 달콤하게 구운 고구마의 조화로 부드럽고 달콤한 겨울 디저트다. 

‘소프트아이스크림 고구마’는 부드러운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따뜻한 고구마를 곁들여 온기와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군고구마’는 오븐으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겨울 간식이다.

‘바닐라아이스크림 고구마’와 ‘군고구마’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뿐 아니라, 이디야멤버스 앱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배달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구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커피·아이스크림 등 이디야만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즐길 때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감성을 담은 신제품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따뜻한 즐거움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이효정 기자 / bombori61@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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