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독일 프리미엄 문구 브랜드 ‘스테들러코리아’가 한층 더 깊고 세련된 감성으로 재해석한 ‘925 77 헥사고날 샤프’ 리미티드 에디션 버건디 컬러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올해 3월 선보인 ‘925 77 헥사고날 샤프’ 딥블루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 직후 많은 관심과 함께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얻은 데 이어 그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출시되는 후속 한정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925 77 헥사고날 샤프 버건디 레드’는 트렌디와 클래식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컬러로 깊고 은은한 와인빛의 버건디 톤이 고급스럽고 차분한 인상을 자아낸다. 세련된 골드 디테일과의 조화가 한층 더 품격 있는 디자인을 완성하며 단정하고 우아한 필기구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기능적으로는 스테들러 고유의 육각형 설계와 정교한 밸런스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안정적이고 정밀한 필기감을 제공한다. 

바디에는 소프트 러버 코팅을 적용해 손에 편안하게 밀착되며 심경도 표시 인디케이터와 클립형 노크 설계로 실용성과 효율성 또한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고급 실버 틴케이스와 버건디 전용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높은 소장가치를 지닌다. 수집용은 물론, 연말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스테들러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925 77 헥사고날 샤프’ 리미티드 에디션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테들러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신제품 버건디 에디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일 스테들러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딥블루 에디션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그 감동을 이어갈 또 하나의 한정판으로 버건디 컬러를 준비했다”며 “감성적인 컬러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조화로 일상 속 필기 경험에 특별한 가치를 더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