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테브론(TEVRON)이 프리미엄 헤어 스타일러 ‘시그니처 무브(Signature Move)’를 공식 출시하며, 10월 한 달 동안 진행되는 론칭 기념 혜택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테브론은 “기술은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Tech for a better life)”라는 철학 아래 일상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탄생한 브랜드라고 한다.
첫 번째 제품 ‘시그니처 무브’는 드라이기와 스타일링을 한번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가정용 드라이어 대비 강력한 BLDC 모터를 사용해 머리 건조와 스타일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롱헤어 기준으로 스타일링 소요 시간을 1년에 2.5일이나 절약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것이다.
여성 평균 머리 말리는 시간 20분 이상이지만 테브론 사용 때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고 강조했다.
또 음이온 케어 시스템을 통해 모발 정전기를 줄이고 윤기를 유지해 스타일링 후에도 손상 없이 부드러운 머릿결을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브러시와 배럴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드라이와 스타일링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강점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다.
테브론은 시그니처 무브를 통해 “프리미엄 기술은 꼭 비쌀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기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멀티 스타일러 제품들이 50~8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는 반면, 시그니처 무브는 정가 34만9000원으로 책정해 동급 대비 높은 가성비와 접근성을 제공한다.
10월 한 달 동안 공식 출시를 기념해 테브론은 해당 기간 시그니처 무브를 24만9000원의 론칭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초도 300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테브론 관계자는 “기존 프리미엄 스타일러 시장은 가격 장벽이 높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며 “시그니처 무브는 기술력은 프리미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정직한 혜택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프리미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론칭은 단순한 신제품 출시가 아니라, 테브론이 추구하는 ‘시간을 돌려주는 기술’ 철학을 소비자와 처음으로 나누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덧붙였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