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월드] 디아지오코리아는 자사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조니워커 블랙 루비(Johnnie Walker Black Ruby)’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DAY6(데이식스)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3월 출시된 가장 최신의 조니워커 레이블인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과일 중심의 아로마와 부드러운 풍미가 매력적인 블렌디드 위스키다.
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4인조 남성 밴드 DAY6는 독보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오는 7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K팝 밴드다.
도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스스로 빛나는 보석으로 자리매김한 이들의 여정은 정성스러운 숙성과 블렌딩을 통해 완성된 조니워커 블랙 루비와 맞닿아 있어 앰버서더로 선정하게 됐다는 게 디아지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정동혁 디아지오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DAY6는 노력과 음악으로 스스로 빛을 만들어낸 아티스트로 ‘조니워커 블랙 루비’가 지닌 특별한 가치와 잘 어울린다”며 “이번 앰버서더 선정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적 여정을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랙 루비’가 이번 앰버서더 선정을 기념해 오는 10월 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소비자는 9월 한 달 동안 조니워커 블랙 루비 1병 구매 후 영수증 인증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최대 2회까지 응모 가능하다고 한다.
조니워커 블랙 루비는 첫 앰버서더인 DAY6와 함께 ‘Find Ruby in You’ 캠페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라고 디아지오코리아 측은 덧붙였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