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NS홈쇼핑은 초복을 맞아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5년 차를 맞은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진행해 온 NS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1년 700인분으로 시작해 매년 규모를 키워온 이번 행사는 총 2550인분의 삼계탕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NS홈쇼핑 임직원 6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중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포장해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면서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계속 실천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