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TSINGTAO)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브랜드 캐릭터 ‘따오’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한다. 사진=비어케이
칭따오(TSINGTAO)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브랜드 캐릭터 ‘따오’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한다. 사진=비어케이

[비즈월드] 비어케이는 자사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맥주 칭따오(TSINGTAO)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19’에 참가해 브랜드 캐릭터 ‘따오’를 활용한 체험형 부스 ‘따오-락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비어케이에 따르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드로잉, 모션, 스토리, 그래픽 등 일러스트레이션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아트 전시회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하는 칭따오는 레트로한 오락실을 콘셉트의 따오-락실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게임 화면 속 픽셀아트 디자인을 살려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오락실 콘셉트에 맞게 미니게임과 SNS 이벤트,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니게임 ‘따오 홀인원 게임’을 운영한다. 균형을 잃지 않고 미로 속 따오 입 안에 양꼬치 구슬을 넣는 방식으로 성공 여부에 따라 따오 비닐백, 따오 부채, 따오 스티커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다고 비어케이 측은 전했다.

또 칭따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면 끈끈이를 던져 트럼프 카드를 잡아 카드에 해당하는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게임도 운영하며 굿즈를 구매한 고객은 일회용 카메라, 비치타올, 돗자리 등의 굿즈를 받을 수 있는 뽑기판 이벤트에도 지원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따오 마스킹 테이프, 볼펜 등 문구류부터 키링, 마그넷, 비치타올, 티셔츠 등 귀엽고 실용적인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휴식존도 마련해 관람객의 쉼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예정이라는 게 비어케이 측의 설명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칭따오가 전하고자 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니 이번 서일페에서 색다른 영감과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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