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 베이커리 브랜드 ‘사과당(대표 유태익)’은 지난 7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파이 제품의 중량을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확대하면서도 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사과당
프리미엄 커피 & 베이커리 브랜드 ‘사과당(대표 유태익)’은 지난 7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파이 제품의 중량을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확대하면서도 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사과당

[비즈월드] 프리미엄 커피 & 베이커리 브랜드 ‘사과당(대표 유태익)’은 지난 7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파이 제품의 중량을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확대하면서도 판매가는 그대로 유지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과파이를 포함한 전 파이류에 적용됐다. 사과당은 가격 인상 없이 제품 구성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단기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철학에 기반한 정책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사과당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이 함께 이익을 체감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실질적인 혜택 제공이 브랜드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해당 정책은 7월 12일부터 전국 사과당 매장에서 적용되며 기존 가격으로 확대된 파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사과당은 국내산 사과를 주재료로 사용하며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다. 

256겹의 페이스트리 반죽, 뉴질랜드산 버터 등 고급 원재료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식감을 구현하고 있다.

또 전국 주요 백화점 팝업스토어, SNS 기반 마케팅, 노브랜드와의 협업 등을 통해 브랜드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가맹점 대상 전방위적 지원과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창업 안정성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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