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을 이어간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을 이어간다. 사진=롯데하이마트

[비즈월드] 롯데하이마트는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맞춰 이달 말까지 전국 310여 개 매장에서 ‘쿨링 가전 세일’을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7월 들어(7월 1일부터 9일까지) 회사의 냉방 가전 판매 수요는 에어컨 3배 이상, 선풍기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하이마트는 쿨링 가전 세일을 통해 여름 무더위를 대비할 수 있는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믹서기 등 주방가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에어컨' 등 행사상품 구매 때 최대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신일 기계식 선풍기 등 선풍기 행사상품도 연중 최저가에 제공한다.

또 무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의 블렌더도 연장보증보험, 무상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닌자 'AI 파워 블렌더', 필립스 '7000 시리즈 파워 블렌더' 등 블렌더 행사상품 구매 때 5년 동안 무상으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연장보증보험도 제공한다고 한다. 

아울러 닌자 '저소음 고속 블렌더' 구매 때 8만원 상당의 '프로페셔널 초퍼 핸드 블렌더'를 증정하고, 테팔 ‘라이트믹스’ 휴대용 무선 믹서기를 2개 구매 때 3만원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대상 동시구매 혜택도 마련했다고 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빌트인 가전에 대한 문의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빌트인 가전 중심으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 또는 LG전자 ‘오브제컬렉션 1도어’ 냉장고, 냉동고, 김치냉장고를 동시구매 대 최대 9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와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 LG전자 ‘오브제컬렉션 핏앤맥스’ 냉장고와 ‘김치톡톡 핏앤맥스’ 김치냉장고 등 냉장고과 김치냉장고 행사상품 동시구매 때 최대 4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에어컨·냉장가전팀장은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당분간 계속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여름 냉방 가전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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