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감성의 하이브리드, 퍼스널 이미지 구축의 새 기준 제시

㈜브랜미(대표: 김희연)가 오는 7월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브랜미 성수점 대표 컨설턴트. 사진=브랜미
㈜브랜미(대표: 김희연)가 오는 7월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선경 브랜미 성수점 대표 컨설턴트. 사진=브랜미

[비즈월드] ㈜브랜미(대표: 김희연)가 오는 7월 2일, 서울 성수동에 신규 지점 ‘브랜미 성수점’을 공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성수점은 브랜미의 기술력과 철학이 응축된 핵심 거점으로 AI(인공지능) 기반 피부·두피 진단과 정밀 퍼스널컬러 분석을 결합한 개인 ‘컬러&더마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미는 ‘Brand Me’, 즉 ‘나를 브랜드화하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1대1 진단, 퍼스널브랜딩 코칭, 이미지 브랜딩 워크숍까지 포괄하는 프리미엄 컨설팅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분당 서현 본점과 해운대, 분당 판교 지역에서 7000건 이상의 개인과 기업 컨설팅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

7월에 새로 오픈하는 성수점은 블룸 프로젝트의 이선경 대표도 공동으로 참여해 ▲4계절 8분류 16세부톤 퍼스널컬러 분석 ▲첨단 인공지능 AI 기반 피부·두피 진단 및 분석(인공지능 AI 분석 장비 활용) ·직무 및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이미지 전략 컨설팅 ·기업 및 공기관, 교육 기관 등 대상 브랜딩 워크숍 및 단체 이미지 솔루션 등 통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브랜미는 최근 삼성기술개발실, 한글과컴퓨터 등 다양한 대기업의 임직원 대상 컨설팅을 비롯해 여러 기술 기업과 협업하며 개인 뿐 아니라 조직의 이미지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 AI 진단 분석 솔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포부를 밝히고 있다.

브랜미 성수점의 대표 컨설턴트로 영입된 이선경 대표는 “성수는 트렌드와 실용성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브랜미가 추구하는 과학과 감성의 융합 철학을 가장 잘 실현할 수 있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 대표는 이어 “브랜미는 단순한 뷰티 서비스를 넘어 자존감과 자기이해의 회복을 돕는 여정을 함께하는 브랜드”라며 “향후 성수와 해운대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K-뷰티 측면에서도, 퍼스널 컬러 및 AI 컨설팅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미는 최첨단 인공지능 AI 피부 분석기를 사용해 고객 피부의 수분, 온도감, 기미, 잡티, 여드름과 주름, 홍조, 포피린, 다크서클과 각질, 모공밀도, 모공크기 등 12가지 피부 요소들을 분석해 종합적인 피부 타입을 진단한다는 것이다.

이후 개인별 맞춤으로 데일리와 나이트에 사용할 수 있는 스킨 케어 관련 제품을 추천 레시피로 작성해 고객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모바일로 전달한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피부 분석,진단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피부 타입을 고려해 메이크업 코칭 TIP까지 결과 리포트로 전달하게 된다.

한편 브랜미는 성수점 오픈을 기념해 7월 한 달 동안 사전 예약과 방문 고객을 위해 ‘컬러 & 더마 컨설팅 프로그램’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인다고 전했다.

[비즈월드=이서윤 기자 / leesu@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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