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기 박사, 한의사로는 한의계 최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한의학 연구를 통한 국민 보건산업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황만기 박사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사진=황만기 박사) 
황만기 박사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사진=황만기 박사) 

[비즈월드] 황만기키본한의원 대표원장인 황만기 박사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코엑스 마곡 컨벤션센터 4층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한의사 개인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황만기 박사는 ‘키(뼈)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인지기능 향상(총명) 치료용 식물성 천연물(한약) 기반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보건산업의 발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을 발명진흥 공적으로 공인(검증)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한다.

황 박사는 국내 유일 키(뼈)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인지기능 향상(총명) 5개 분야 동시 대한민국 특허한약(원천기술) 보유자(총 8개 특허한약 취득)이며, 현재 3개 분야(키(뼈)성장·골절·골다공증)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황만기 박사는 '2024 제13회 Asia LOHAS (ESG) 산업대전'에서도 한의사 개인 최초로 ‘특허청장상(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한국특허정보원(대한민국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이 후원한 '2023 제17회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大賞)'에서 대상(생명공학 부문) 수상, '제12회 대평 남종현 발명문화대상'에서도 한의계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또 '골절·골다공증 특허한약 접골탕 임상 상담 300 케이스–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2024),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논문 자료집'(2023), '소아청소년 키성장·성조숙증 클리닉-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한의약, 클리닉'(2022) '현대과학적 논문 근거를 갖춘, 골절·골다공증 비수술 한약 치료 이야기-특허한약 접골탕의 모든 것'(2022), 등 총 19권의 저서(번역본 포함)와 총 14편의 SCI(국제의학저널)·KCI(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논문 등을 통해 현대과학적 근거를 갖춘 현대한의학의 우수성을 꾸준하게 밝혀오고 있다.

현재 황만기 박사는 서강대학교 교수(겸임)로서 서강대학교 학부 재학생들에게 2020년부터 1주일에 한번씩 '건강과 한의학', '사상의학의 이해' 등 정규 강의를 통해서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올바르게 바로잡는 사회적·교육적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황만기 박사는 “앞으로 ‘골 면역학(Osteoimmunology)’에 기반한 식물성 천연물을 활용한 키성장·골절·골다공증·아토피·인지기능 향상 치료 및 예방 분야 원천기술 개발과 심화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황만기 박사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연구팀과 함께 정부 연구과제로 2018년 ‘접골탕(接骨湯)의 골다공증 개선 효능 검증 및 세포 기전 연구(정보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와 2019년 ‘골다공증 개선 효과 한약 제제 개발을 위한 접골탕(接骨湯) 연구(산업화 단계: 국립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치료기술 공공자원화 사업단)’를 연속으로 수행한 바 있다. 

[비즈월드=민호기 객원기자 / minhaoji@gmail.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