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장. 사진=신한은행
정해영 신한은행 자금세탁방지본부장.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본점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자금세탁방지부를 본부로 격상하고 정해영 자금세탁방지부 부장을 담당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자금세탁방지에 대한 독립성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정해영 상무는 1998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재무지원부 차장, 여의도 대기업금융센터 부지점장, 런던 부지점장 등을 거쳐 2022년부터 자금세탁방지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금세탁방지 관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전문성을 지녔다.

정해영 상무는 오는 5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비즈월드=최희우 기자 / chlheewoo@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