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선수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를 찾아 배구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스타즈 선수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를 찾아 배구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비즈월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KB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지난 26일 늘봄학교 정책에 참여 중인 경기도 의정부시 삼현초등학교를 찾아 재능기부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배구단 선수 4명은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배구 수업을 진행했다. 배구 용어와 규칙 등 다양한 배구 지식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배구를 즐기며 코칭하는 시간도 가졌다.

KB스타즈 배구단은 KB손해보험이 운영하는 배구단으로 의정부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팀이다. 2021-2022시즌에 V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고 성적을 내며 주목받은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KB금융은  늘봄학교 전국 확대라는 교육부 정책에 발맞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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