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0년 연속 LCC 부문 1위로 선정돼 골든브랜드를 차지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0년 연속 LCC 부문 1위로 선정돼 골든브랜드를 차지했다. 사진=제주항공

[비즈월드]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0년 연속 LCC(저비용 항공사) 부문 1위로 선정돼 골든브랜드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5년 처음 1위에 선정된 이래 10년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를 통해 10년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을 받았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회사가 10년 동안 1등 브랜드를 유지한 이유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항공여행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라며 “또 스포츠·골프멤버십·펫패스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꾸준히 기획한 점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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