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재 삼표그룸 사회공헌팀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유용재 삼표그룸 사회공헌팀장(왼쪽)과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비즈월드]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이 3월 새 학기를 맞아 초록우산과 함께 가족돌봄아동을 응원하기 위한 후원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부모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장애·정신질환·질병 등의 어려움이 있는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아동을 말한다. 초록우산 자료에 따르면 국내 가족돌봄아동은 10대(11~18세) 청소년 중 5~8%로 추정된다.

이번 후원금은 가족돌봄아동 중 우선순위에 밀려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도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지 못한 아동 12명을 위해 쓰인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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