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크리에이터 MCN 브랜드 ‘비라운드’ 설립
“차별화된 서비스로 뷰티 MCN 업계 새로운 바람 일으킬 것”

㈜뷰스컴퍼니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뷰티 회사(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레버 등)와 협업한 광고대행사로 최근 뷰스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MCN 브랜드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라운드 로고. 사진=뷰스컴퍼니
㈜뷰스컴퍼니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뷰티 회사(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레버 등)와 협업한 광고대행사로 최근 뷰스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MCN 브랜드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비라운드 로고. 사진=뷰스컴퍼니

[비즈월드] ㈜뷰스컴퍼니는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뷰티 회사(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유니레버 등)와 협업한 광고대행사로 최근 뷰스컴퍼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MCN 브랜드를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뷰스컴퍼니의 MCN 브랜드인 ‘비라운드’는 5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크리에이터’를 선호하는 기존 경향에서 탈피해 10만 구독자 이하의 크리에이터 발굴·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유튜브 쇼츠, 릴스 등 숏폼 콘텐츠의 시청 경험과 시간이 늘어나고 있는 현 트렌드 현황에 맞춰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플랫폼과 크리에이터의 채널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작함으로써 브랜드의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예산을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비라운드의 강점 중 하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무엇보다 과거 1000만 명 구독자의 미디어커머스를 운영했던 1세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차별적인 전략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 양쪽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형적인 뷰티 크리에이터 외에도 먹방·BM·모델 출신 등 다양한 영역의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뷰티 시장에 신규 진입한 브랜드부터 기존의 대표 브랜드들까지 만족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기존 IMC 사업부와의 시너지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박진호 뷰스컴퍼니-비라운드 대표는 “비라운드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앞으로의 MCN 시장에 새로운 지표가 될 것이다”면서 “올 한 해 ‘비라운드’를 뷰티 브랜드들의 대표 MCN 파트너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은아 기자 / mykong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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