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모델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이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모델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 사진=동아제약

[비즈월드] 동아제약(사장 백상환)은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이 새로운 브랜드모델 ‘박지현’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박지현과 함께하는 이번 광고는 다가오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멜라닌 색소가 침착되는 시기를 대비하며 ‘색소침착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깐,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아제약은 배우 박지현의 건강하고 깨끗한 매력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닿아 있어 멜라토닝크림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광고 영상은 오는 23일부터 유튜브에서, 4월 1일부터는 TV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21년 발매된 멜라토닝크림(이 약 1g 중 히드로퀴논 20㎎ 함유)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과다 침착 된 색소를 탈색해주는 색소침착치료제다.

이 약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성되는 것을 방지하며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과다 침착 된 색소를 탈색하는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멜라토닝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할 수 있다. 좁은 토출구로 양 조절이 용이해 손이나 면봉을 이용하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히드로퀴논 성분 특성상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하지 않으면 멜라닌 색소 침착이 가속화될 수 있어 취침 전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한다는 게 동아제약의 설명이다.

동아제약은 올해 색소침착 치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약으로서 치료 솔루션 포지셔닝을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멜라토닝크림 브랜드 담당자는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배우 박지현과 함께 멜라토닝크림의 신규 광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과다 침착된 색소는 멜라토닝 약으로 치료하라’는 메시지가 색소 침착이 고민되는 소비자들에게 잘 어필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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