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가 싱가포르 항공과의 제휴를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객실 패키지 ‘테이크 어 슬링 슬립(Take a Sling Sleep)’을 선보인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레스케이프가 싱가포르 항공과의 제휴를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객실 패키지 ‘테이크 어 슬링 슬립(Take a Sling Sleep)’을 선보인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비즈월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싱가포르 항공과의 제휴를 맺고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과 함께 특별 객실 패키지 ‘테이크 어 슬링 슬립(Take a Sling Sleep)’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싱가포르항공의 마스코트 곰인형을 제공해 여행의 특별한 굿즈를 모을 수 있도록 제안한다. 또 레스케이프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바(Bar) 마크 다모르에서 월드 클래스 바텐더의 오리지널 레시피로 제조된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을 제공한다.

패키지 고객에게는 1000원 당 4마일리지 적립을 받을 수 있는 더블 마일리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더불어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싱가포르항공 에코백을 제공해 풍성한 혜택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패키지를 이용하고 투숙 후기를 남긴 고객 중 두 팀을 선정해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는 싱가포르항공 이코노미 왕복 2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한다. 숙박권·항공기 모형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사는 제휴를 기념해 마일리지 적립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싱가포르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를 1000원 당 2마일리지 적립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또 크리스플러스 회원에게는 레스케이프의 전 객실, 레스토랑, 바, 스파 이용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기철 레스케이프 총지배인은 “엔데믹 이후 해외에서 방한하는 관광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레스케이프 호텔을 방문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기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