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그니엘 서울
사진=시그니엘 서울

[비즈월드] 서울 대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석촌호수 동호 쪽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이 벚꽃 시즌 한정으로 '조이풀 스프링(Joyful Spr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벚꽃 칵테일 바우처 2매로 구성돼 호캉스와 함께 로맨틱한 봄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객실이 우선 배정돼 객실 내에서도 만개한 봄꽃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제공되는 칵테일 바우처는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사용 가능하다. 자몽과 딸기에 벚꽃 파우더가 어우러진 '블라썸 마티니(Blossom Martini)'와 블루베리와 딸기 향이 가득한 '블라썸 하이볼(Blossom Highball)'이 준비된다.

시그니엘 서울 마케팅 관계자는 "벚꽃 만개 시기에는 객실 예약 및 문의가 특히 많아 지난해 벚꽃 시즌은 평일에도 객실 예약률이 평균보다 약 20% 증가했다"며 "올해 꽃캉스를 계획한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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