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및 호주 항공권 10만3000원부터…기내혜택 제공 밸류팩 20% 할인

에어아시아 130개 노선 특가 포스터. 사진=에어아시아
에어아시아 130개 노선 특가 포스터. 사진=에어아시아

[비즈월드]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아시아, 호주를 아우르는 130여개의 취항지 전역을 대상으로 한 특가 항공권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아시아가 올해 1분기의 실적 호조를 자축하는 의미로 특별히 선보이는 한시적 이벤트다. 

세일 기간에는 인천-마닐라 10만30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1만5000원, 인천-방콕 12만9000원, 인천-쿠알라룸푸르 17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직항 항공편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발리 17만9000원, 시드니 32만2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간편 환승 노선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지역으로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의 강점인 아시아 전역으로 향하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 다채로운 여행지를 연결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만의 일정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또 이번 프로모션에는 항공권 예약 단계에서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20㎏ 위탁 수하물, 기내식 1회, 일반석 좌석 선택 등이 포함된 사전 예약 부가서비스 패키지 ‘밸류팩(Value Pack)’도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할인 항공권 예약 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에어아시아 무브(구 에어아시아 슈퍼앱) 또는 에어아시아 사이트에서 일정 검색과 예약을 할 수 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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