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오른쪽)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한 후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이봉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오른쪽)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한 후 정훈용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일약품

[비즈월드] 제일약품은 이봉은 부산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32회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 국제학술대회(HUG 2024)'에서 제일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제일 학술상은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의 연구 발전을 위해 만들어진 상으로 제일약품에서 후원한다.

대한상부위장관·헬리코박터학회에서 상부 위장관 질환과 헬리코박터 분야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화기학 발전·지평 확대를 목적으로 학술적 공로가 인정될 말한 연구 업적이 있는 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 교수는 ‘조기 위암으로 내시경점막하박리술을 시행받은 75세 이상 고령 환자의 장기 임상 결과 분석’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도 연구 활동에 더욱 정진해 학회와 상부 위장관 헬리코박터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