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스포츠 머천다이즈(MD) 제작, 라이선싱, 리테일과 패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케이엔코리아(대표 방병성)는 지난 2월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약 6500만원가량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케이엔코리아
국내 프로스포츠 머천다이즈(MD) 제작, 라이선싱, 리테일과 패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케이엔코리아(대표 방병성)는 지난 2월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약 6500만원가량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케이엔코리아

[비즈월드] 국내 프로스포츠 머천다이즈(MD) 제작, 라이선싱, 리테일과 패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케이엔코리아(대표 방병성)는 지난 2월 동구장애인복지관에 약 6500만원가량의 스포츠 의류와 용품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엔코리아는 지난해 2023년 양준혁 야구재단에 5000만원가량의 후원 등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최초 발달장애 청소년야구단 'E.T야구단'을 운영 중이다. 

E.T야구단 담당자는 “스포츠용품 마련에 있어 경제적 부담이 있던 야구단원들에게 걱정 없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의 활동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 같아 케이엔코리아의 따뜻한 후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병성 케이엔코리아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야구 저변확대와 취약계층의 스포츠 활동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 케이엔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사회환원과 지역발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엔코리아는 1976년 설립돼 현재는 프로스포츠 구단 사업뿐만 아니라, 뉴발란스·데상트·하이골드·디아도라 등의 야구용품 제조·유통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한다.

[비즈월드=정재훈 기자 / jungjh@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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