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29일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고 자동이체하면 캐시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비즈월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29일까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를 기념해 '주택드림하면 두배드림'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최초 신규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하면 2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연소득·주택소유 여부 등 가입 대상 조건이 없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하고 자동이체 등록하는 경우에도 1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신규 고객과 기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전환 고객, 일반 청약통장 신규 고객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00명) ▲신세계 상품권 30만원(20명)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0명) 등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1일 이후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신규 또는 전환한 고객과 지난 8일 이후 주택청약종합저축을 신규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 고객과 요건에 부합하지 못해 일반 청약통장을 신규하는 청년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청년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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