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자문위원 위촉식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자문위원 위촉식 이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비즈월드]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은 지난 6일 제천시 어번케어센터 6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자문위원들은 의림지 및 제천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백승필 한국 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백운일 법무법인 세종 전문위원, 서진수 트레블레져+ CEO, 오세윤 아마존 Edge Sales Specialist, 이종민 삼성전자 대외협력 본부장, 이세진 영농조합법인 산야촌 대표, 정혜경 한국관광공사 대외협력관, 최상수 호텔경영학과 교수 등 8명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소개, 2024년도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추진하는 각 사업 별 자문회의를 통해 전반적인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자문회의를 했다. 

자문회의 내용으로는 제3회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와 의림지 통합마케팅, 2024 고대수리&문화관광 국제학술제 워크북 미션 개발 및 체험, 의림지 특산주 및 먹거리 개발, 미식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4계절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지역관광 추진조직 역량 강화 사업 등이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제천지역 및 의림지 권역의 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제천이 갖고 있는 자원들을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홍보·마케팅활동에 더욱더 주력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박준범 단장은 “2024년도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자문위원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두 글로벌 기업 삼성과 아마존, 한국의 관광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한국관광공사, 실질적으로 농경문화와 관련된 영농조합법인 및 한국 여행업의 상징 한국여행업협회, 제천 교육의 핵심지 세명대학교와 법무법인, 언론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렵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를 모셨다”며 자문위원단의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박 단장은 “자문회의는 올해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고, 2024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의림지와 제천지역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즈월드=손진석 기자 / son76153@empa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