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세 7823억 납부 공로 인정
[비즈월드]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지난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에서 고액 납세의 탑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고액 납세의 탑은 연간 세금 납부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보다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 등에 대통령 명의로 수여하는 명예 상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법인세 7823억원 납부한 공로로 이번 상을 받았다. 지방세까지 포함하면 총 8605억원을 납부했다.
[비즈월드=나영찬 기자 / na@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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