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S에코에너지
사진=LS에코에너지

[비즈월드]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가 싱가포르 전력청에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공급은 베트남 생산법인인 LS-VINA가 맡는다. 올해 말부터 약 120억원 규모의 케이블이 공급된다.

아울러 LS에코에너지는 싱가포르 시장 점유율 1위인 LS전선과 협력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초고압 케이블은 영업이익률이 두 자리수로 높은 편"이라며 "초고압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 확대를 통해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황재용 기자 / hsoul38@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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