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현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왼쪽)가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안선현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왼쪽)가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비즈월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안선현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지난 22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진단검사실의 질 향상과 검사 표준화,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안선현 전문의는 협회의 사업위원·사업총괄위원으로, 참가기관 문의게시판 관리를 맡아 문의사항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했다. 또 신빙도조사사업 검체 배송에 관련된 자료를 집중적으로 검토·분석해 배송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신빙도조사사업의 원활한 정착·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안선현 전문의는 “우리나라 임상검사실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의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외부정도관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끊임없이 개선책을 고심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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