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시즌 ‘어드밴스 매트리스’ 연출컷. 사진=대명소노시즌
소노시즌 ‘어드밴스 매트리스’ 연출컷. 사진=대명소노시즌

[비즈월드] 대명소노시즌은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SEASON)의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

소노시즌이 지난 2020년 출시 후 약 3년간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드 타입 고밀도 펌(Firm) 경도 제품이 약 70%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회사는 스프링 매트리스와 같이 단단한 경도의 제품을 사용했던 소비자들이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선택할 때 ‘입문템(입문+아이템)’으로 가장 익숙한 경도인 펌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전신을 포근하게 감싸주면서도 탄탄하게 지지해 주는 특유의 장점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수면시장에서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전통적으로 온돌 문화에 친숙한 한국인의 특성도 메모리폼 매트리스 경도 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허리 통증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점 역시 견고한 지지력의 매트리스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소노시즌은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프리미엄 베딩 시스템 노하우와 독일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프트·미디엄·펌 3개 경도의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선보이고 있다. 인체공학적 고밀도 레이어 구성으로 몸의 굴곡과 자세를 보다 섬세하게 지지해 주고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줘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잠자리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시간 누워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우수한 안전성도 갖췄다. 메모리폼부터 커버 원단, 지퍼까지 100% 독일에서 제작해 완제품 형태로 국내 최초, 국내 유일 매트리스 전 품목 TUV 라인란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오코텍스 1등급 인증을 받아 아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소노시즌은 봄을 맞아 숙면에 도움이 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실속 있게 마련할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 소노시즌 직영점과 백화점 매장 등에서 매트리스를 최대 40% 할인하고 매트리스·프레임 세트 구매 시 매트리스는 최대 30%, 프레임은 최대 35% 할인가로 판매한다.

소노시즌 관계자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 특성으로 펌 경도의 단단한 제품이 더 활발히 판매되고 있는 편”이라며 “숙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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