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해외 숙소 혜택 강화에 나선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인터파크트리플의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해외 숙소 혜택 강화에 나선다. 사진=인터파크트리플

[비즈월드]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자사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해외 숙소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트리플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파크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여객판매대금 정산제도(BSP) 기준 본사·지점 합산 항공권 누적 발권액 1등을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업계 대표로서 보유한 항공 서비스 경쟁력에 차별화된 해외 숙소 혜택을 접목해 해외여행 시장 내 절대적인 우위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인터파크는 올해 말까지 해외 항공권 발권 고객 대상으로 해외 숙소 무제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여행 플랫폼 최초로 해외 항공권 구매 시 별도 쿠폰 발급 없이 자동으로 숙소 할인이 적용돼 전 세계 75만 개 숙소를 최대 37%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항공권 출발 하루 전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타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

해외 숙소 전용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인터파크는 이달 말까지 해외 숙소 예약 시 최대 10%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팩을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최초 해외 숙소 예약일로부터 1년 안에 10박 예약 시 평균 1박 비용을 포인트로 돌려주는 ‘10박+1박 리워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투어 웹·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정호 인터파크트리플 여행사업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선보이기 위해 인터파크가 구축해온 압도적인 항공 경쟁력과 숙소 인벤토리를 결합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고객들이 해외여행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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