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화학 분야 특허 검색 팁과 파라미터 발명의 출원부터 소송까지 인사이트 제공

글로벌 AI 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는 최근 ‘키워트 멤버십 웨비나 : 화학-바이오 IP 마스터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키워트
글로벌 AI 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는 최근 ‘키워트 멤버십 웨비나 : 화학-바이오 IP 마스터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키워트

[비즈월드] 글로벌 AI 특허검색엔진 ‘키워트(keywert)’는 최근 ‘키워트 멤버십 웨비나 : 화학-바이오 IP 마스터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키워트는 IP리걸테크기업 워트인텔리전스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특허검색엔진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특허데이터와 정보를 찾고 또 분석을 할 수 있다. 국내 최대 특허 커버리지에 더해 전 세계 특허 소송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AI기술을 활용해 검색과 분석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화학·바이오업계 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는 무료 공개됐으며 멤버십 회원 외에도 웨비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석이 가능했다. 모집단계부터 많은 참여문의를 받았던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의 인원(최대 동시접속자 400명)이 웨비나에 참석하며 업계 실무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는 것이다. 

웨비나는 다양한 분야 중에서 화학·바이오업계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구성됐으며 강연이 끝난 뒤 연사가 직접 참석자들의 현장 질문을 답변해 강연의 만족도를 높였다.

첫 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워트인텔리전스의 장영진 COO가 ‘화학-바이오 분야의 특허검색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복잡한 화학식이 특허 문헌에 포함되어 다른 기술 분야보다 검색에 어려움이 있는 화학·바이오분야에서 특허검색을 쉽게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여러 검색 사례를 통해 전수했다.

특히 해당 세션에서는 키워트 내에서 특허데이터와 서열데이터를 연계해서 볼 수 있는 기능이 1월 말일에 출시된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허 검색 엔진에 서열데이터가 탑재되는 것은 국내 최초이다.

두 번째 발표 세션에서는 법무법인 율촌의 김응수 변리사가 ‘사례로 쉽게 배우는 화학분야 파라미터 발명의 특허 분쟁 승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화학 파라미터 발명에 대한 설명과 출원 전략, 파라미터 발명의 특허분쟁에 대해 설명했다. 

세션 마지막에서는 화학 파라미터 발명이 무효가 되는 5가지 경우를 주요 판례를 통해 강조하며, 파라미터 발명의 특허분쟁을 승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웨비나를 준비한 키워트 CRM팀의 최민형 팀장은 “IP 업계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 도입을 통해 웨비나를 포함한 멤버십 고객 전담 매니저, 제휴 서비스,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키워트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성원만큼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앞으로도 더 나은 멤버십 콘텐츠를 고민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키워트 멤버십은 키워트 사용기한에 따라 ▲마스터(3년 이상) ▲파트너(1년 이상~3년 미만) ▲패밀리(1년 미만) ▲비기너(체험신청) ▲인턴(회원가입) 등 총 5개로 구성되며, 키워트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IP업무를 위한 토털 서비스를 표방한다.

한편 이번 웨비나는 IP실무자들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팻스푼(patspoon)에서 다시 보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당일 라이브를 놓쳤다면 팻스푼(patspoon) 사이트에서 시청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비즈월드=정영일 기자 / zprki@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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