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총 3일간 발생한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총 3일간 발생한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사용한다. 사진=하나증권

[비즈월드]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은 손님과 회사가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함께 만드는 착한투자' 기부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증권 거래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손님은 금융투자를 하며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하나증권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총 3일간 발생한 해외주식, 국내파생상품, 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수익금을 사회 취약계층 기부금으로 활용한다. 기부 프로젝트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2번 열린다.

하나증권은 프로젝트 일정에 맞춰 미국주식 수수료 약 80% 할인, 국내파생상품 약 95% 할인 등 수수료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철 WM그룹장은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려 한다"며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월드=최상규 기자 / csgwe@bizwnews.com]

저작권자 © 비즈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