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리조트가 2024년 골프 시즌 개장을 기념해 성문안, 오크밸리, 오크힐스, 월송리에서 라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 특별 단독 혜택으로 구성한 객실 패키지 '골프 앤 스테이'를 출시한다. 사진=HDC리조트
HDC리조트가 2024년 골프 시즌 개장을 기념해 성문안, 오크밸리, 오크힐스, 월송리에서 라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 특별 단독 혜택으로 구성한 객실 패키지 '골프 앤 스테이'를 출시한다. 사진=HDC리조트

[비즈월드] HDC리조트는 2024년 골프 시즌 개장을 기념해 성문안, 오크밸리, 오크힐스, 월송리에서 라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 한 특별 단독 혜택으로 구성한 객실 패키지 '골프 앤 스테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HDC리조트에 따르면 골프 앤 스테이는 라운드 전후 오크밸리에 숙박하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최상의 컨디션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덤으로 힐링 여행까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스포츠케이션을 선사한다.

전화 한 통에 예약부터 결제, 체크인까지 한 번에 지원되는 24시간 원스톱 콜 서비스로 운영되며 계절에 따라 1~3부제로 진행되는 티오프 일정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원하는 시간대에 얼리 또는 레이트 체크인이 가능하며 체크인 시간부터 최대 20시간 동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이 주어진다. 이른 아침에 시작되는 1부 또는 늦은 밤에 끝나는 3부 야간 라운드를 이용하는 고객의 장거리 운전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며 숙면에 최적화된 넓고 쾌적한 프리미엄 객실에서 라운드 전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HDC리조트는 2022년 개관한 프리미엄 명문 퍼블릭 18홀 코스 ‘성문안CC’을 비롯해 정통 회원제 54홀 코스 ‘오크밸리CC’와 ‘오크힐스CC’, 자율주행 카트·셀프 라운드 등 효율적인 선진 골프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년도 리뉴얼 오픈과 동시에 화제가 된 신개념 18홀 코스 ‘월송리CC’까지 골퍼들의 실력과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90홀 5개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 프로 선수들도 훈련 장소로 즐겨 찾을 정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300미터 비거리의 천연 잔디 레인지 78타석과 벙커, 칩샷, 퍼팅 플레이 감각을 향상할 수 있는 숏 게임 콤플렉스, 개인 체형과 스윙 스타일에 맞는 클럽 매칭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드라이빙 레인지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골프 실력 향상을 원하는 초보 골퍼나 마니아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HDC리조트는 이달 개장한 오크밸리CC와 월송리CC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는 성문안CC와 40억원 규모의 코스 재단장을 마친 오크힐스CC가 차례로 골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골프 앤 스테이 패키지는 라운드 전일과 당일 중 선택해 투숙 가능하며 올해 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비즈월드=김미진 기자 / kmj44@bizw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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